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책임교육학년 집중 지원으로 공교육 책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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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책임교육학년 집중 지원으로 공교육 책무 강화

중 1학년 대상 ‘2025. 중등 학습도약 집중지원 캠프’ 6~17일까지 운영

책임교육학년 집중 지원으로 공교육 책무 강화
[호남자치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책임교육학년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새해 책임교육을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2025. 중등 학습도약 집중지원 캠프’를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학력지원센터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주요 교과를 집중지원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14개 시군별 학력지원센터의 역할을 견고히 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프는 교과학습 1일 3교시(9시부터 12시)로 총 3일간 진행되며, 지역 내 거점학교 또는 학력지원센터별로 운영하는 자존감 UP활동을 추가해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국어·수학·영어 과목을 집중 지원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 및 희망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한다.

학력지원센터 파견교사와 교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자신의 학습 목표를 달성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자존감 UP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학습 방법과 전략을 제공해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장기적으로 학습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습도약 집중지원 캠프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다양한 활동으로 학습동기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상호작용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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