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 소중함을 외치다! 7개 단체 인권 캠페인 |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인권의 가치를 재차 강조하며 시민들과 강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비상계엄과 포고령에 대해 단체들은 “만약 실행됐다면 국민들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있었다”며 “계엄령 해제에 대해 천만다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읍시소통기자단(회장 최형영) ▲정읍시인권지킴이단(회장 박소현) ▲인권옹호연맹정읍지회(회장 김현영) ▲정읍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박금자) ▲정읍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학주) ▲정읍시민경찰연합회(회장 유달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적극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은 차별과 폭력을 근절하고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단체들은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인권 침해 사례와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