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형만영광군향우장학회 이형만 이사장, 500만원 상당 쌀 기탁 |
이형만 이사장은 영광읍 남천리 출신으로 2009년 (재)이형만영광군향우장학회를 설립하고 15년 간 영광군 관내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헌신으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형만 이사장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는 결심으로 평생을 열심히 살아왔으며, 고향의 인재를 키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라며, “동절기 더 힘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