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
인사 규모는 승진 207명(3급 1명, 4급 2명, 5급 24명, 6급 89명, 7급 89명, 8급 2명), 전보 391명(3급 1명, 4급 14명, 5급 34명, 6급 128명, 7급 132명, 8급 78명, 9급 4명), 신규임용 45명 등 총 813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방공무원의 승진 임용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하도록 업무의 특성·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먼저 전주학생교육문화관장에 김형대 부이사관(현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을 전보발령했고,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에 양서연 서기관(현 군산학생교육문화관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본청 과장급도 큰 폭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총무과장은 조철호 서기관 △행정과장 김정주 서기관 △노사협력과장 노경숙 서기관 △시설과장 안홍일 서기관 △청렴총괄․감사1담당 심화정 서기관 △정책기획․조정담당 김종현 서기관이 발령됐다.
이어 2025년 1월 1일자로 총무과에 신설되는 △대외업무담당에 김종기 서기관, △군산학생교육문화관장에 홍공숙 서기관 △남원학생교육문화관장에 김현주 서기관△부안학생교육문화관장에 박수진 서기관 △김제학생교육문화관장에 김영주 서기관△교직원수련원장에 남궁옥 서기관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김필중 서기관 △행정연수부장에 최원창 서기관 △미래교육연구원 총무부장에 정이성 서기관 △학생수련원 총무부장에 전현규 서기관을 각각 발령했다.
이와 함께 학교안전과장에 장경단 사무관,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서유경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 과정에는 이현규 부이사관과 최혜영 서기관을 파견 발령했다.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는 개인별 전보희망을 반영하는 전보희망제에 따라 본인 희망지역에 배치했으며, 승진자와 신규임용 공무원은 명부 순위에 따라 결원기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업무수행 능력과 소통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전북교육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