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플랫폼 서부센터 확대 개소식 사진 |
전남일자리플랫폼 서부센터는 기존에 위치했던 경진원 2층에서 1층으로 확장·이전했다. 확장 이전 공사는 2022년 3월 개소한 동부센터(순천)에 비해 협소한 기존 시설 규모를 확대, 모든 구인·구직자가 전남도와 경진원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 조치다.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경진원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취업상담실 ▲정보검색대 ▲무료 면접복 대여 꿈맞이 옷장 ▲영상 면접실 ▲교육장 ▲잡카페 ▲중소기업 간담회 및 네트워크 공간 등을 통합 설치해 다양한 구인·구직 활동이 가능토록 구축됐다.
또한 기존 일자리종합센터와 신중년지원센터도 입주해 지역별, 연령별 균형있는 맞춤형 일자리서비스를 하는 등 여러 곳에 흩어져있던 일자리 사업 지원 업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아 열심히 취업문을 두드리고 있는 구직자는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계속 도전해달라”며 “전남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도와 경진원은 최신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0월에 개통한 ‘전라남도 일자리정보망’을 활용해 고용24, 사람인, 나라일터, 전남도청 등 민간·공공기관과 연계해 민간·공공일자리 정보를 온라인에서 통합 제공 중이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빈틈없는 강화된 일자리정책을 지원을 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