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목원대학교 학생 120여명 농촌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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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목원대학교 학생 120여명 농촌일손돕기 추진

농민-학생 연대활동 ‘농활’ 부안 방방곡곡에 활력

부안군, 목원대학교 학생 120여명 농촌일손돕기 추진
[호남자치뉴스]부안군로컬JOB센터는 지난 1일 부안 석포야영장 일대에서 목원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와 농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3박 4일 동안의 농촌일손돕기 여정에 돌입하였다.

이번 농촌봉사단 발대식 행사는 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석포야영장에서 실시됐으며 목원대학교 학생 120명, 보안면 이장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일부터 4일까지 보안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며 농민과 학생 간 연대활동을 강화하고 농업·농촌 삶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농활에 참여해 대학시절의 추억도 만들고 농민들과 연대하며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움에 처한 농촌 현장 지원에 함께했다는 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연곤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농활에 참여해 준 목원대학교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안군로컬JOB센터는 대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연계한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로컬JOB센터 구인·구직 상담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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