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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연구회,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
이번 간담회는 연구회의 첫 공식 활동이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관계기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현황과 한계를 점검하고, 지역에서 창출된 소비와 소득이 다시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박정선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원호, 노진성, 주연창, 이현명, 김수권, 이영순, 양순봉, 이오숙, 서영배, 박은정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소비, 생산, 조달이 선순환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의 업종, 제품,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등록 체계 구축, 공공기관과 지역업체 간 구매 연계 강화, 지역업체 구매 실적의 지속적인 관리 등 지역 내 조달 확대 방안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업체의 매출이 고용과 소비, 세수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경제로 환류되는 지속가능한 구조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주요 수단으로 활용하고, 공공기관 구매와 지역 기업의 공급을 실질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정선 대표의원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에서 발생한 소비와 구매가 지역업체의 매출과 고용으로 다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화폐 활성화, 지역업체 구매 확대, 공공조달 연계 등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의원은 이어 "연구회는 정책을 먼저 정해 놓기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찾는 데 연구회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향후 정책 토론회, 우수 사례 현장 방문, 연구 용역 등을 통해 지역 소득과 소비의 역외 유출 구조를 분석하고 지역화폐, 지역 조달 등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 대안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10.06 1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