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14회 시간여행축제' 10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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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군산시, '제14회 시간여행축제' 10월 2일 개막

시간여행마을 일원 4일간 개최
유명 뮤지션 공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풍성

제14회 군산시간여행축제 10월 2일 개막
[호남자치뉴스] 군산시는 오는 10월 2일(금)부터 5일(월)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대표 가을 축제인 '제14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개최한다.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과거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올해 축제는 해군 군악의장대의 절도 있는 공연과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등 화려한 사전 공연으로 개막식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거리형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스트릿 마당' ▲근대 콘텐츠를 반영한 종합 퍼포먼스 경연대회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 ▲가수 린, 하이키, 신예영, 앳하트, 야다, 정서주 등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시간여행 콘서트'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되어 운영된다. ▲군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우리 모두 3·5만세'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시간을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모아모아 시간' ▲공중전화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 미션을 수행하는 '받아라! 미션 공중전화' 등 군산만의 독특함과 재미를 살린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맛의 도시 군산을 느낄 수 있는 '먹고놀자 주전부리'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실속가득 프리마켓'이 더해져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시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통 및 주차 대책도 완비할 계획이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우리 시가 가진 소중한 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감성 축제"라며, "가을빛이 물드는 아름다운 군산에서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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