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창의융합학부, 'AI·디지털 캠프' 웹사이트 제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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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남대 창의융합학부, 'AI·디지털 캠프' 웹사이트 제작까지

AI·디지털 기술 체험, 미래사회 역량 강화 집중
5·18 정신 계승, 웹사이트 직접 제작 등 실습

전남대 창의융합학부 'AI·디지털 미래융합 캠프'
[호남자치뉴스] 전남대학교 창의융합학부가 ‘AI·디지털 PATH-FINDER 미래융합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AI·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할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경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이어진 캠프에서는 먼저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을 찾아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AI·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시민의식과 휴머니즘 역량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국립광주과학관 인공지능관 등을 방문하여 인공지능과 융합 콘텐츠 생태계, 지역 기반 핵심 산업과 최신 과학기술의 연계 사례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과학기술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캠프 기간 중에는 생성형 AI와 코딩 도구인 Codex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AI를 활용한 기획부터 제작, 수정, 배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웠다.

또한 AI 그리데이터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공유했으며, AI·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웹앱을 제작해보는 실습도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탐방 → 체험 → AI 활용 → 직접 제작 → 결과 공유’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디지털경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박석강 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탐색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공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융합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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