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도민 혈관건강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검색 입력폼
전라북도

전북자치도, 도민 혈관건강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전주 풍남문광장서 '레드서클' 합동캠페인n20개 기관 참여, 혈관 건강 측정·상담 제공

전북자치도 '레드서클' 합동캠페인 현장
[호남자치뉴스] 심뇌혈관질환이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혈관 건강을 보호하고자 시·군 및 유관기관과 손잡고 예방관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전주 풍남문광장에서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하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보건소를 비롯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인바디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도록 했다. 보건·의료 전문인력은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을 설명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OX 퀴즈와 뽑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근 미국신경학회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심뇌혈관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관리에도 중요함이 밝혀졌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증상 발현 전에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혈관 건강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홍보 및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