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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 선도농업인 연합회 워크숍 |
이날 워크숍에는 통합특별시의회 류기준 농수산위원장과 고성석 시의원, 김산 무안군수, 박홍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등 주요 내빈과 전남광주 선도농업인 1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 이후 광주지역 신규 선도농업인 회원도 함께해 농업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남광주 농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체 활성화와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선도농업인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식량 분야 조만성(영암)·조영범(신안) 씨, 시설원예 분야 황영재(광양)·김승미(장흥) 씨, 가공유통 분야 고강석(담양)·최영기(보성) 씨, 축산 분야 김용철(영광)·안재필(함평) 씨, 임업 분야 홍경완(고흥) 씨다. 이들 중 조만성 씨는 42년간 벼농사에 전념하며 선진 농업기술 도입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특강도 진행됐다. 나해영 목포대학교 교수는 ‘대한민국 농업 대전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이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한국 농업 전환 조건’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임업 분야와 가공유통 분야의 우수사례 발표와 분야별 분임토론이 이어져 선도농업인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동주 전남도선도농업인연합회장은 “AI·AX 시대의 선도농업인은 단순히 농사를 잘 짓는 것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먼저 배우고 도전해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선도농업인 연합회 회원은 전남광주 농업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통합특별시는 국가 농업 AX 플랫폼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노지 스마트농업을 육성하는 한편, 수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남도선도농업인연합회에는 식량작물 35명, 시설원예 49명, 가공유통 21명, 축산 31명, 임업 58명 등 5개 분야 총 194명의 우수 농업인이 활동 중이다. 통합특별시는 워크숍 후원 등을 통해 선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9.11 0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