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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찰청-한전KPS, 범죄피해 가정 지원 업무협약 |
이번 협약은 범죄피해 가정의 추가 범죄 예방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주거안전 환경개선·통합돌봄·학습지원 프로젝트'를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추진한다. 한전KPS의 사회공헌기금을 바탕으로 광주경찰청이 발굴한 위기가정에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의 핵심인 '3대 안심 과제'는 범죄피해 가정의 특수성을 고려해 구체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거 안심' 분야에서는 가해자의 보복이나 재피해 우려가 큰 가정을 대상으로 지능형 CCTV, 디지털 도어락, 고성능 창문 잠금장치, 방범창 등 맞춤형 방범 시설을 설치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돌봄 안심' 분야는 보호자가 수사기관 출석, 법원 재판, 심리상담 등에 참여할 때 발생하는 미성년 자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본인부담금 100% 지원을 포함한다. 이는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및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 시 적용된다.
'학업 안심' 분야에서는 범죄 트라우마 치료, 사법기관 조사, 보복 우려로 인한 외출 제한 등으로 학교 결석 및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미성년 자녀에게 온라인 강의 수강권, 독서실 이용권, 교재,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을 제공해 공백 없는 비대면 학습권을 보장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경찰청은 범죄피해 위기가정 발굴 및 통합지원 시스템 운영을 총괄한다. 한전KPS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후원과 함께 지원사업 홍보영상 제작 및 배포 등 지역사회 인식 제고 활동에 협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전KPS 측은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위한 3대 안심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7.28 1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