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공원에 세 번째 기업동행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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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공원에 세 번째 기업동행정원 조성

시·대자인병원·(사)더숲,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세 번째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협약 체결

덕진공원에 세 번째 기업동행정원 조성
[호남자치뉴스] 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전주덕진공원에 대자인병원 정원이 조성된다.

전주시와 대자인병원(이사장 이병관), 사단법인 더숲(대표 정명운)은 20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자인병원은 올해 전주에서 열리는 ‘2026년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덕진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정원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덕진공원에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키로 한 것은 전북현대모터스FC와 ㈜포스코이앤씨에 이어 대자인병원이 세 번째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은 전주 대자인병원 기업의 ‘환자 치유와 건강증진’이라는 공익 사명과 정원의 자연치유 효과를 결합한 특화정원으로 조성되며, 환자와 시민이 모두 즐기는 열린 치유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덕진공원 내 기업동행정원이 들어설 부지를 제공하고, 대자인병원과 사단법인 더숲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정원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덕진공원을 정원박람회 이후에도 지속 운영되는 상설 정원 명소이자 정원도시 전주의 상징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덕진공원에 대자인병원의 치유철학과 정원의 자연적인 힘이 결합된 정원이 조성돼 환자와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의료기업의 사회공헌을 정원으로 구현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자인병원은 37개 진료과목과 130여 명의 전문의를 포함해 총 1500여 명이 근무하는 전주의 대형 종합병원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응급의료기업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전북 1위) 및 지난 2024년 9월 보건복지부 지정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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