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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2026년 ‘한 권의 책’ 시민 투표 실시 |
투표는 정읍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비롯해 시립도서관 3개소, 작은도서관 13개소, 지역 서점 4곳에서 진행되며 정읍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일반, 청소년, 아동 등 3개 부문별로 각 1권씩 투표하게 된다.
올해 부문별 후보 도서는 총 10권이다. 일반 도서 부문은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역할을 묻는 구본권의 ‘로봇시대, 인간의 일’, ‘완주’를 배경으로 자아를 찾는 김금희의 ‘첫 여름, 완주’, 생명에 대한 위로를 담은 황석영의 ‘할매’, 서로를 향한 호의를 다룬 문형배의 ‘호의에 대하여’ 등 4권이 올랐다.
청소년 도서 부문은 이꽃님의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이금이의 ‘너를 위한 B컷’, 이라야의 ‘파이트’ 등 청소년의 성장과 관계 회복을 다룬 소설 3권이 경쟁한다.
아동 도서 부문은 아이들의 갈등하는 마음을 유쾌하게 그린 임연옥의 ‘다 숨겨버릴거야’, 별을 인터뷰한 임윤의 ‘별터뷰’, 시계로 변한 엄마를 구하는 모험을 담은 권정민의 ‘시계탕’ 등 그림책 3권이 후보로 선정됐다.
부문별 최다 득표를 얻은 도서는 2026년 ‘한 권의 책’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 선포식을 열고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당일 선정 도서 작가의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
이후 4월부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한 권의 책’, 초·중·고등학생 독서캠프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택한 도서가 한 권의 책으로 선정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6.03.06 1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