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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사 역량강화 연수 |
이날 서부권 연수는 목포, 무안, 해남 등에서 활동하는 문해교사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숟가락 난타와 음악 활동 활용법 ▲창의적 교구 활용 사례 ▲문해수업 설계와 성찰 등 문해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강의만 듣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해교사의 다양한 수업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2025년 전남도 문해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되며 오는 31일까지 광주근교(나주), 동부(순천)를 추가로 진행, 총 3개 권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장은 “이번 연수가 문해교사의 역량 강화와 전남 문해교육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연수를 통해 문해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