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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대비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
이번 교육은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자체의 준비 상황과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보건복지 관련기관 실무자,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돌봄자원 연계 및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강의는 통합돌봄 정책 전문가인 변재관 박사(現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가 맡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의 준비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법 제정의 취지와 주요내용, 향후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실행전략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돌봄통합지원법은 돌봄 정책의 큰 전환점이 될 법안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통합돌봄 실무자들이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더욱 촘촘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