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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
이번 견학은 도서관 운영자들이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지역 작은도서관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시티자이꿈빛도서관과 성성푸른도서관을 방문했다.
시티자이꿈빛도서관은 주민 주도형 운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성성푸른도서관은 지난해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는 우수 도서관으로,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견학은 익산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도서관 간 상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주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운영자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작은도서관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