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노인인지미술 지도사 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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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노인인지미술 지도사 과정 수료식 개최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을 통해 자격증 취득까지-

노인인지미술 지도자 1급 자격증 과정 수료식
[호남자치뉴스]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5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된 노인인지미술 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몰입도가 높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과정은 단순한 강좌를 넘어, 주민 스스로 역량을 갖추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군은 ‘2025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일어회화, 반려식물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 중이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곡성군은 2020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해 곡성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곡성 사회가 회생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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