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5월의 마지막 날, 놓치면 손해 ‘마량놀토’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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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5월의 마지막 날, 놓치면 손해 ‘마량놀토’로 오세요~

전복 최대 40% 할인! 다채로운 체험과 경품이벤트로 혜택 풍성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호남자치뉴스]5월 마지막 토요일, 올해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순항 중인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더욱 다채로워진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영수증 이벤트, 전복 할인 행사, 딸기 컵케이크 쿠킹 클래스, 컬러데이 등 풍성한 체험과 혜택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전복 할인행사에서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싱싱한 전복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 당일에는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 퓨전플룻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3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마량 전망대 카페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와 2시45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5분간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놀토 내 디저트 판매점 운영자(호렙농원)와 함께하는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비는 1인 3,000원이다.

접수는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상황에 따라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컬러데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초록색 물품(옷, 지갑, 양말 등)을 착용 또는 소지한 방문객이 마량 전망대 카페에서 음료 1잔 이상 주문 시, 추가 1잔 무료제공 혜택(선착순 20명, 4인 이내 1잔)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매생이전 등 먹거리를 한층 강화했다,

스틸데코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AI를 활용한 캐릭터 변환체험 등 시각적 재미와 체험 요소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15년 처음 개장한 이후 2024년까지 112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총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번 마량놀토수산시장은 4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약 30회 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운영 및 판매부스는 5종 29개소로, 횟집 등 음식점 4개소, 수산물코너 7개소, 건어물 판매장 2개소, 길거리음식 6개소, 할머니장터 10개소로, 싱싱한 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김용구 상인회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마량놀토수산시장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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