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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과 농촌일손돕기 |
이날 직원들은 농촌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 부족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포도 곁순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에 그 어느 때보다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적기에 도움이 되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미화 체육진흥과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