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통합지원센터 AI 기반 기초 교육 매개자 양성과정 미래 교육의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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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통합지원센터 AI 기반 기초 교육 매개자 양성과정 미래 교육의 길을 열다

완주교육통합지원센터 AI 기반 기초 교육 매개자 양성과정 미래 교육의 길을 열다
[호남자치뉴스]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AI 기반 교육 매개자 양성과정’이 2025년 5월 20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첫 회차 교육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 학부모, 기존 교육 매개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지역 교육 주체들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천 역량을 기르고, 특성화고와 지역을 연결하는 교육 매개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AI 프로그램 체험, 시나리오 및 수필 작성, 챗GPT 활용, 발표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도록 구성됐다.

첫날 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OT)과 함께 AI 프로그램(PPT, 영상, 챗GPT 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AI 도구와 프로그램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후 교육은 소그룹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실천적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다.

한 참여자(30대, 학부모)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AI 기술을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니,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접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비교과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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