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례문화예술촌윤대라작가전 |
지역작가 전의 3번째 전시로 윤대라 작가는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전시의 주제인 양생원과 비키니소다는 작가의 예술 속 캐릭터로 두 캐릭터의 상호작용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인간 안에 숨어 있는 가능성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이야기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말한다.
특히, 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람층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작품이 구성됐다.
윤대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내면에 숨겨진 가능성과 서로를 향한 따뜻한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삶의 작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삼례문화예술촌에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을 위해 올해의 지역작가 6명을 선정해 2개월씩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 세 번째 전시로 향후 연말까지 박진영, 김성민, 백금자 작가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대라 작가 전시는 7월 8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