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연구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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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정연구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

전주시정연구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호남자치뉴스] 전주시정연구원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복지복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의 협력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상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미자 원장은 다음 주자로 이경윤 전북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을 지목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에 집중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정연구원은 지난 2023년 출범 이후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전주시 인구정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브리프를 발간하는 등 지역 실정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왔다.

박미자 원장은 “인구문제는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과 직결된 핵심과제이며,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인식 개선과 제도적 대응이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연구원은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인구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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