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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
이로써 SeaPR 팀은 오는 5월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 전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전남 지역 내 팀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정확한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8분 이내로 경연을 펼쳤다.
평가는 대학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정확성·신속성·팀워크 등 무대표현과 심폐소생술 평가표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목포해양대학교 대표로 출전한 ‘SeaPR’ 팀은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 인식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흉부 압박 및 인공호흡의 정확도 △무대표현 및 몰입감 등 고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 선정 이유로 꼽았다.
SeaPR 팀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아쉽게 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올해 체계적인 훈련과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SeaPR 팀은 5월 중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전국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노리며 목포해양대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