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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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목포해양대학교,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호남자치뉴스]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4월 7일 목포소방서가 주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기관 내 동아리팀인 ‘SeaPR’이 1위를 차지, 목포 대표로 선발되어 4월 18일 전남소방본부 주최 ‘2025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 선정됐다.

이로써 SeaPR 팀은 오는 5월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 전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전남 지역 내 팀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정확한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8분 이내로 경연을 펼쳤다.

평가는 대학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정확성·신속성·팀워크 등 무대표현과 심폐소생술 평가표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목포해양대학교 대표로 출전한 ‘SeaPR’ 팀은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 인식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흉부 압박 및 인공호흡의 정확도 △무대표현 및 몰입감 등 고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 선정 이유로 꼽았다.

SeaPR 팀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아쉽게 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올해 체계적인 훈련과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SeaPR 팀은 5월 중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전국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노리며 목포해양대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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