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삶과 배움을 잇는 평생학습 플랫폼, 목포사랑 시민대학 첫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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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삶과 배움을 잇는 평생학습 플랫폼, 목포사랑 시민대학 첫 개강

전문자격·인문사회·문화예술 등 8개 강좌 무료 개설로 배움의 문 활짝!

시민대학 1기 수강생 모집 포스터
[호남자치뉴스]목포시는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5 평생교육 거버넌스 기반, 목포사랑 시민대학’ 1기 수강생을 최초로 모집한다.

목포사랑 시민대학은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관·학 협력사업으로,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가 공동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목포시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목포시민 및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자격, 인문사회, 문화예술, 건강스포츠, 미래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민대학은 연 2회 운영되며, 올해는 상반기 1기(5~8월), 하반기 2기(9~11월)로 진행된다.

5월 12일 국립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에서 개강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1기의 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12주간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국립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와 남악캠퍼스에서 이뤄지며, ▲조경기능사(필기), ▲노인운동지도자, ▲공감과 소통의 말하기 등 총 8개 강좌에 15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4월 23일부터 가능하며,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 남악캠퍼스 평생교육원 2층 행정실 방문,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의 학습 선택 폭을 넓히겠다”며 “목포시가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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