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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학 1기 수강생 모집 포스터 |
목포사랑 시민대학은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관·학 협력사업으로,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가 공동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목포시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목포시민 및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문자격, 인문사회, 문화예술, 건강스포츠, 미래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민대학은 연 2회 운영되며, 올해는 상반기 1기(5~8월), 하반기 2기(9~11월)로 진행된다.
5월 12일 국립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에서 개강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1기의 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12주간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국립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와 남악캠퍼스에서 이뤄지며, ▲조경기능사(필기), ▲노인운동지도자, ▲공감과 소통의 말하기 등 총 8개 강좌에 15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4월 23일부터 가능하며,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 남악캠퍼스 평생교육원 2층 행정실 방문,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의 학습 선택 폭을 넓히겠다”며 “목포시가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