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나주 농업분야 고향사랑 상호기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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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나주 농업분야 고향사랑 상호기부 눈길

상호기관 협력 및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기여

곡성-나주 농업분야 고향사랑 상호기부
[호남자치뉴스] 곡성군과 나주시 농업부서 간 상호협력 증진과 업무공유는 물론 고향사랑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곡성군 기술보급과와 나주시 배원예유통과는 지난 2월 기관간 상호기부에 대한 협의를 거쳐 3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이틀 동안 소속 직원 20명(각 기관별 10명)이 참여해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별 각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이번 상호기부 행사는 곡성군 김수곤 과장과 나주시 최정범 과장의 각별한 인연에서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두 지역의 농업 분야 업무공유 등 협력관계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곡성군 농촌지원과도 보성군 가족행복과와 상호기부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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