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봄철 우기 대비 우수저류시설 등 운영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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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봄철 우기 대비 우수저류시설 등 운영실태 점검

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침수구역 내 저류시설 점검…시민안전 위한 선제 대응

해양도시건설위원회
[호남자치뉴스]13일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가 제244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사고 예방과 대규모 저류시설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학동지구 우수저류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도원사거리 일원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위원들은 시설 운영 실태와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한 후, 여수시 하수도과장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장 대응 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한, 여수시 관계 공무원에게 우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도원사거리 일원의 상습침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적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구민호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 패턴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우기 전 철저한 시설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해 재해예방시설의 선제적 점검은 물론, 정책지원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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