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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군 ‘삶의 질’ 지수 전남 1위 담양, 지역 맞춤형 복지 빛났다 |
이날 협의체는 ‘더불어 행복한 향촌복지 담양”을 목표로 9개 전략 체계, 30개 세부 사업과 14개의 세부 과업을 점검했으며, 우수사업 3건을 선정해 결과를 도에 제출했다.
이번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가지 사업은 ‘향촌돌봄시스템 구축 및 운영’, ‘복지기동대 사업’, ‘치매노인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이다.
향촌돌봄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은 ‘노인·의료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복지기동대 사업은 읍·면 복지기동대원들이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여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치매노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담양경찰서, 담양군 장기요양재가협회, 협약의료기관,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택시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 그 결과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손순용 위원장은 “이날 심의에서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 발전 과업에 따른 성과들을 확인하고,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기반 확충 등을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군민이 만족하는 효과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