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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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정주인구와 생활인구 증가, 빈 점포 공실률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담양군청
[호남자치뉴스] 담양군은 지난 2월 전라남도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지역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 전주기 맞춤형 교육, 기숙형 창업사관학교 운영, 1대1 맞춤 상담 등을 통해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6명의 신규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4일 협약을 체결, 신규 창업자의 유입 촉진을 위해 연말까지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 증가, 빈 점포 활용에 따른 공실률 해소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2024년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8명의 신규 창업자를 발굴하고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 창업 3개월 만에 지역 신규 인력 채용 등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뤄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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