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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
'찾아가는 금연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10개교를 모집해 학교별 1회씩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최근 청소년들의 담배 접근 연령이 낮아지고 전자담배 사용률이 증가하면서, 흡연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담배의 유해성 △흡연이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금연의 필요성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익산시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흡연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