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 먹거리 직접 재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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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건강 먹거리 직접 재배하세요”

마을‧시민텃밭 분양…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

완주군 “건강 먹거리 직접 재배하세요”
[호남자치뉴스]완주군이 지역주민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분양한다.

11일 완주군은 군은 농사 체험 및 신선한 채소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3개소의 텃밭을 조성해 3월 14일까지 분양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텃밭 1개소는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2개소는 ▲용진읍 두억마을 ▲이서면 대농마을에 조성됐다.

분양 규모는 세대당 33㎡(10평)으로 총 270가구이며 분양료는 마을텃밭은 2만 원, 시민텃밭은 3만 원(완주군민 2만 원)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원두막, 급수시설 등이 마련됐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텃밭 분양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지역사회에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주민 및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 텃밭은 해당 읍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며, 시민텃밭은 완주군청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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