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재양성을 위한 발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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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재양성을 위한 발을 내딛다

남원시, 전주비전대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 인재양성을 위한 발을 내딛다
[호남자치뉴스]남원시는 전주비전대와 지난 2월 28일 남원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인구 소멸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남원시와 전주비전대학교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주력산업 성장을 위한 밀착형 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체계 구축 및 인재양성, △지역 정주형 취·창업 지원체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상생 지·산·학·연 연계 프로젝트 운영이다.

추후 협약 내용에 따라 전주비전대의 미용건강과와 남원시 화장품 및 바이오 산업을 연계하여 우리시에 3억 규모의 지역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추후 평생직업교육 거점 설치를 통해 남원시의 화장품과 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확충의 길이 열림으로써 남원시 향토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전문 인재의 지속적 양성을 꿈꿀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원시와 전주비전대학교는 협약식 이후에도 지역혁신중심 대학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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