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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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 개최

자율·평등·화합 목표, 4개 전략 58개 사업 논의

광주광역시 동구청
[호남자치뉴스]광주 동구는 28일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사항 보고, 2025년 연차별 시행 계획를 통한 장애인 친화도시 사업에 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올해 장애인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은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율, 평등, 화합을 목표로 하는 4대 전략과 총 58개 세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친화가게 및 미용실 지정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과 공감여행 ▲장애인의 행사 참여를 위한 이동형 휠체어 매트 설치 등이 있다.

동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 친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공감의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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