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가격 결정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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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가격 결정 협의회 개최

3~4월 104개 품목 친환경농산물 공급가격 결정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가격 결정 협의회
[호남자치뉴스]곡성군이 지난 18일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104개 품목의 3 부터 4월 공급가격 결정을 위해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가격 결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격월 단위로 개최되는 학교급식 친환경 식재료 공급가격 결정 협의회는 군,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농업단체 대표, 공급업체가 참여하며,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과 Non-GMO식품 등 104개 품목에 대하여 심의한다.

심의 품목들은 비교 조사된 시중 가격과 타 시군의 가격 및 업체가 제시한 가격 등을 반영하여 결정했다.

유기농 백미의 경우 10kg 기준 33,000원으로 전년 대비 1,000원 인상됐고, 올해 처음 Non-GMO 품목으로 추가된 찐 옥수수 가공식품은 1팩이 7,700원에 공급받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양질의 친환경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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