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취약계층 복지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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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취약계층 복지 더욱 강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신규사업‧희망나눔가게 활성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호남자치뉴스]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신규사업과 희망나눔가게 이용 활성 방안을 논의했다.

신규사업으로는 노인‧장애인 대상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이 논의됐으며,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이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1월 실시한 희망나눔가게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근거로, 이용물품 조정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들을 마련했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협력에 위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 물질적, 정서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함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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