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 10년 전 악연이 찐한 인연으로 컴백! 좌충우돌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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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 10년 전 악연이 찐한 인연으로 컴백! 좌충우돌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사진 제공: KBS 2TV <킥킥킥킥>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호남자치뉴스]지진희와 이규형이 인생 재전성기 탈환을 위한 베팅을 시작한다.

내일(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 ‘킥킥킥킥 컴퍼니’ 식구들의 좌충우돌 오피스 라이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URL 추가 예정)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평일 밤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웃음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시트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배우 지진희와 조영식의 과거사로 시작, 한때는 환상의 콤비를 자랑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원수가 된 두 남자의 기가 막힌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악연으로 관계를 종식시킨 두 사람은 10년 후 서로의 한 줄기 빛이 되어 재회를 하는 것.

국민배우, 스타피디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사기와 실패를 겪으며 짠내나는 현실을 버티고 있는 두 사람 앞에 투자회사 대표 돈만희(김주헌 분)가 등장, 투자금 30억을 주며 6개월 안에 구독자 수 300만 명을 달성하라는 달콤한 딜을 제시한다.

더는 잃을 것도 없는 지진희와 조영식이 마다할 이유가 없을 터. 이에 두 사람은 콘텐츠 회사 ‘킥킥킥킥 컴퍼니’를 설립하고 인생 재전성기 탈환을 위해 부스터를 가동, 거친 콘텐츠의 바다를 함께 항해할 동료들 수색에 나선다.

여기에는 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책임질 전담 테라피스트 백지원(백지원 분)을 비롯해 능력과 실력 그리고 똘끼 충만한 신입사원들이 소개되고 있다.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인재 이민재(이민재 분)와 지진희 배우 이름 석 자만으로 의욕이 상승하는 메인 작가 왕조연(전혜연 분),

비범할 정도로 뻔뻔한 또 다른 인재(인간 재앙) 노인성(정한설 분), 못말리는 실리주의자 파이어족 PD 강태호(김은호 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직구 막내 작가 가주하(전소영 분), 흑심(?)을 품은 객원 싱어송라이터 이마크(백선호 분)까지 개성 강한 이들이 한데 모인 장면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앞날을 예감케 한다.

지진희, 조영식과 이들이 이끄는 배에 올라탄 직원들이 과연 6개월 안에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또 그로 인해 구독자 수 300만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우리의 과거가 어떻든 지금은 한배를 탄 공동 대표야. 우리 함께 헤쳐 나가자”라며 캠핑카를 끌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웃음 대장정을 펼쳐갈 이들의 고군분투가 기다려진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기대감에 불을 지피는 대환장 시트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내일(5일) 밤 9시 50분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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