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국가예산 확보 선제 대응” |
유 군수는 “최근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 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각 부서는 정부 조기 추경예산 편성에 대비하여 중앙부처별 정책 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군 주요사업과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정부 업무보고와 전북도 동향에 따른 국가예산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유 군수는 또 “올해 완주군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부서별 미진사업과 다중민원사항 등 문제사항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문제의식을 갖고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 후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등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간부와 직원 상하 간에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끝으로, “이번 주 입춘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관리 강화와 한파 쉼터 운영시간 확대 시행을 추진하고,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실시간 기상상황 전파와 주민 행동요령 홍보를 적극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