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장성성산초·장성도서관 방문 교육력 강화 현장 소통 |
장성성산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그린스마트스쿨 공사를 완료하여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 기반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명견만리 프로젝트’와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중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Winter Language Camp’를 열어 영어와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 경화소학교와의 문화 교류를 지속하여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장성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와 평생학습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장성도서관은‘미래를 열어가는 지식정보 서비스’와‘책 읽는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장성도서관은 독서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성 역사 인물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장성도서관에서는 이용자 맞춤형 공간을 재구성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장성성산초의 교육 혁신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 장성도서관은 단순한 책 대여를 넘어,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