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라오스 성실 계절근로자 선발 |
남원시는 2023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2024년 루앙프라방시 근로자 125명을 도입했고, 2024년에는 확대 도입을 위해 남박군과 추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선발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시와 남박군 근로자로 농가형 292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으로 전체 342명을 선발했다.
면접 심사에는 행정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주체(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와 농가 대표가 참여하여 근로의욕이 높고 농작업에 적합한 인력을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5년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매년 심화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