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김제 부시장,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 현장 방문 |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사업은 시와 LH가 총공사비 272억원(김제시 41억원, LH 231억원)을 들여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 건설 공모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돼 2023년 3월 LH가 공사를 착공하고 이달 현재 준공 단계에 있으며 오는 4월 사용승인을 거친 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는 김제지평선 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6,469.00㎡이고 2개 동, 120세대(21㎡형 44세대, 36㎡형 56세대, 51㎡형 2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부대 시설로 북카페, 도시락카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관리사무소, 근로자휴게소, 경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무주택자로서 일정한 직업을 가진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 중에 있다.
이날 건설 현장을 둘러본 김희옥 부시장은 건설 현장 관계자와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가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편익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김제시의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