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과역면, 신임 면장 주재 첫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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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면, 신임 면장 주재 첫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개최

2025년 지역발전 토론회 관련 주요 현안 논의 및 각 기관·사회단체 협력 체계 강화

고흥군 과역면, 신임 면장 주재 첫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개최
[호남자치뉴스]고흥군 과역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7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1일 이은영 과역면장이 취임한 후 열린 첫 회의로, 2025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와 관련된 주요 현안 논의와 각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숙원 사업 5건을 발굴하고, 과역면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열띤 토론의 장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해 결산 보고와 회칙 개정, 기관·단체별 전달 사항 등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협력을 통해 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이은영 면장은 “면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과역면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수님의 지향점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과역전통시장을 방문한 후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과역면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과역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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