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치안종합상황실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이날 행사는 청장 및 지휘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케익 커팅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12년도에 구축된 전남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최근‘듣는 112’에서 ‘보는 112’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상황 지휘소 신설’‘통합관제상황판 교체’‘접수석 추가 설치’등 10여년만에 최첨단 112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강화된 치안컨트롤타워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2년 연속‘112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 고도화된 112시스템에 따라 112요원들의 접수 업무 향상, 신속·정확한 상황지휘 등 도민에게 더욱 공감받는 전남경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모상묘 치안감은“대형사고, 재해·재난 등 급속한 상황변화에 따른 112상황실의 맞춤형 대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최첨단 112시스템을 갖춘 112상황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