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무안전통시장 찾아 상권회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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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무안전통시장 찾아 상권회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 열어

무안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간담회 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남자치뉴스]전남 무안군은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14일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와(Wa)요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금융 현장 상담소를 방문하여 소상공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효 이사장, 김산 군수, 한승주 전국상인연합회 전남지회장, 박진희 소진공 광주호남지역 본부장, 김준철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 문정수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전 소진공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간담회에서 김산 군수는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된 무안전통시장이 전남의 대표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인회에서는 임대료 감면 지원, 인근 유통마트와의 직선도로 개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과의 상생방안 대책, 전통시장 외부평가 시 도시형과 농촌형을 분리 평가 등의 의견들을 건의했다.

한편, 박성효 이사장은 간담회 이후 시장 내 점포들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수산물과 식자재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이후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조문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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