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1인당 30만 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승인 |
이번 결정은 제290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원금은 설 명절 이전에 지역사랑상품권 ‘완주사랑’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급 절차와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군민 간의 공동체 의식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써,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추경 예산안을 신속히 처리하며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민생안정지원금 결정은 신속히 이루어졌지만, 지급 절차와 관련한 사전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의 보다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광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군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처리된 것은 다행”이라며, “앞으로 민생 현안은 사전 논의와 협의를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완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