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미래체험관 도내 교직원 대상 직무연수 실시 |
이번 연수는 ‘지구를 구하는 교사 툰베리’라는 주제로 중등(15일부터 17일)과 초등(20일부터 23일)으로 나눠 실시된다.
금강미래체험관은 내·외부 전문 강사를 통해 환경문제를 학교 현장에서 교육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교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원에서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강미래체험관 강사들이 학교 숲을 이용한 환경탐방 교육과 체험 부스도 마련했다.
아울러 일선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과 연계 환경교육 교구 활용법과 교과 융합을 통한 맞춤형 환경교육도 진행한다.
금강미래체험관의 교직원 직무연수는 환경문제를 학교 현장에서 교육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환경교육 지식을 일선 교사들에게 공유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금강미래체험관은 지난 2021년 8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을 이용해 교직원 직무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금강미래체험관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수를 통하여 금강미래체험관 기후변화 및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와 체험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