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치매친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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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촘촘한 사회안전망으로 치매친화 환경 조성

치매안심가맹점 57개소 대상 현장 관리 진행

사회안전망으로 치매친화 환경 조성
[호남자치뉴스] 익산시가 치매안심가맹점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안전망을 강화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치매안심가맹점 5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관리를 진행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사업장을 말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현장 관리를 통해 홍보물 비치 여부와 가맹점 현판 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치매극복 활동을 위한 사업장의 의견을 청취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또한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안심가맹점 유지 여부, 현판 재부착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치매안전망을 강화해 치매가 있어도 존엄성을 보장받고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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