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 72% 가시적 성과 달성 |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가 후반기로 접어드는 2025년을 앞두고 현재까지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경식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 공약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72%이며, ‘생활스포츠 활성화’, ‘농·축산물 등 수출지원 확대’, ‘사회안전망 복지서비스 확대’ 등 18개 사업은 이미 완료했고,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 ‘창극 전용 극장 조성 및 공연 확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 조성’ 등 4개 사업은 이행률 80%이상 달성했다.
남원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당면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해 효과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한편, 내년도 공약사업 추진 로드맵을 구체화하여 실행력을 높이고 남원의 성장과 시민 행복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 중 미래신성장 분야의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곤충산업 및 천연물바이오산업 활용 농생명바이오 산업 육성을 비롯한 국립스포츠 훈련원 건립 스포츠 메카조성과 문화예술 및 충혼과 역사의 테마조성 등 12대 핵심 사업에 대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민선8기는 이제 반환점을 지나 후반기로 접어드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내년에는 모든 공약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