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정철 도의원, 장성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돌봄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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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정철 도의원, 장성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돌봄 소통 간담회 개최

전남형 늘봄학교 정책 방안 마련 위한 사전 TF 구성‧운영 준비

정철 도의원, 장성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돌봄 소통 간담회
[호남자치뉴스]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은 지난 12월 17일 장성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돌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돌봄 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돌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장성지역아동센터 일선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늘봄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전남 미래형 늘봄학교 집중지원단 TF’ 구성 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27일 1차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철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점들을 공유하며 아동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이 도의원에게 잘 전달되어 실질적인 정책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장성지역 아동 돌봄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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