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가족센터, 한국어 교육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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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가족센터, 한국어 교육 수료식 개최

부안군가족센터, 한국어 교육 수료식
[호남자치뉴스] 부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부안온가족센터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수료식은 올해 부안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 6개 과정의 한국어 교육을 마친 11개국의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어 교육을 통한 모두의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수료증 및 모범상 수여식, 대표 교육생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부안군가족센터는 2009년부터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더욱 원활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기초반부터 토픽반, 국적취득반 등 단계별로 진행되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수료식은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이해하면서 한국에서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라고 전했다.

부안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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