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유치 여건 조성, 일반 행정 등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장흥군은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19개 기업과 88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95명의 고용 기반을 마련한 정량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주 후에도 기업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마련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전라남도, 광양만권청, 전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기업지원에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분양률이 69.4%로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임기 내 80% 이상을 분양하여 고용기반 마련을 통한 우리 군 경제성장을 도모하겠다”면서 “한편으로는 투자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